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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식 story/세계 기괴한 음식

일본 이키즈쿠리(살아있는생선)

일본 이키즈쿠리(살아있는생선)

오늘은 일본의 기괴한 음식에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이키즈쿠리란?>
생선을 죽었는데도 살아있는 것처럼 꾸물대게 하는 기법. 흔히 생선회 옆에 뻐끔거리는 생선대가리가 놓인 것이라생가하면 됩니다

징그럽기만 하고 맛에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재료의 신선함과 조리사의 실력을 어필하는 용도라고하네요

 

손님이 생선을 고르고 1분안에 포를 뜨는데 머리와 꼬리 장기는 건들지 않습니다.

손님이 먹는 상위로 올라간 생선회는
끔찍하게도 생선의 눈이 끔뻑거리고 입과 아가미로 숨을 쉬고 있다합니다.

 

<물고기도 통증을 느낄까?>

오래전까지는 연구를 통해 물고기 통증 느낄 수 없다는 결과를 내곤 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에는 통증을 느낄 수 있는'통각수용기'를 가지고있지만

물고기에는 없을 뿐더러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세포들이 적기때문에 통증을 느끼더라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정도일 것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실제 2000년도에 물고기를 이용해 실험을 진행한 바가 있는데요.

물고기 피부에 통증과 자극을 줄 수 있는 약물을 바르고 지켜본 결과 약물이 발린 부분을 비비고 문지르는 행동을 보인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연구만으로는 물고기 통증 느낀다는 명확한 결론을 낼 수 없는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아직까지도 논쟁으로 남아있습니다.

우리도 낙지탕탕이 하면서 산낙지 즐겨먹는데요??.. 이런낙지들은 통증이없을까요?

 *조선미 박사도 “유럽에선 2010년께부터 문어 실험을 할 때 마취를 하도록 하는 연구 윤리 규정이 있다”며 “실험 때 0.2% 알코올로 마취를 하며 죽여야 할 때도 신속하게 고통을 최소화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산낙지 요리의 잘린 팔이 꿈틀거리는 이유가 고통 때문인지 신호 전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살아있는 낙지를 통째로 삶거나 씹어먹을 때 낙지는 극심한 통증을 느낄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어떤생명체이던지 우리가모르는 자신들만이 가지고있는 통증 수용체는 있을거 같습니다 .

항상어떤음식을 먹던... 생각하며 먹도록 해야겠습니다.... 낙지탕탕이....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