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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식 story/세계 기괴한 음식

영국에서 판매된 모유아이스크림

영국에서 판매된 모유아이스크림

영국의 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15명의 건강한 산모들에게 일정 금액을 주고 모유를 공급받아 모유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그곳은 바로 런던 코벤트 가든에 있는 한 아이스크림 가게가

 

모유 아이스크림 '베이비 가가'를 14파운드(약 2만5000원)에 출시했다고 합니다.

 

모유 베이스에 바닐라 향과 레몬 제스트 등을 넣어 만들어 모유의 비린맛을 잡았고 예상외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출시하자마자 완판됐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 개발자 매트 오코널는 "모유 아이스크림은 깨끗하고 신선하다"며 "무공해 자연 식품이라 몸에도 좋다"고 말하였고

 

 이후 35명의 여성에게 모유를 더 공급받고자 했으나 정부에서 간염 바이러스 등과 같은 안전성 문제로 판매를 중지시켰습니다.

 

 

이에 '아이스크리미스트'의 설립자 

 

매트 오코너는 "모유는 정자기증은행의 정액이나 혈액, 우유 검사 과정과 같은 검사 과정을 거쳤다"며 "만약 모유 아이스크림이 안전하지 않

 

다면 모유를 제공한 여성들은 자녀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거냐"며 항변했고 합니다.

 

이어 "모유 아이스크림 판매를 금지하는 어떤 법률도 없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영국에서 안전성 논란이 일었던 인간 모유 아이스크림이 결국 '안전하다'는 테스트 결과를 받고 판매를 재개했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리미스트 대표 맷 오코너(44)는 "모유 아이스크림은 해롭지 않은데 웨스트민스터 시협의회측은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검사를 거쳤다

 

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 아이스크림을 압수했다"며

 

"우리의 명성을 손상시켰기 때문에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팝스타 레이디가가는 '베이비가가'라는 아이스크림 이름이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하려는 의도라고 보고 이름을 바꾸지 않으면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정식 요청서를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모유아이스크림의 맛>

한음식평론가는 일반아이스크림에 염소 젓 뒷맛이 남는다고 표현했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가게 주인은 왜다른 동물의 젖은 먹으면서 사람의 젓은거부하느냐 고 반박합니다.

사람 몸에서 나오는 젓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이상하면

 

소의몸에서 나오는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은 왜 이상하지 않냐고 반문 했다고 합니다.

 

< 부정적인 반응>

“역겹다 좋지않다. 어디서 모유를 얻는지알수도 없다”

 

“썩맘에 들지않는다.모유는 아이들이 먹는것이지 어른들이 먹는것이 아니다.”

 

<긍정적인 반응>

“처음에 모유를 구입한다는 광고를 봤을때 너무 재밌었다

 

.해당 게시물에 사람들이 많은 댓글을 달며 논쟁하는것을 보고 이유야 어찌됐든 좋은 아이디어다”

 

 “만약 사람들이 모유가 맛있는것을 안다면 많은 여성이 자신의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게 될것”

 

“모유아이스크림이 입에서 녹는 맛이 일품이다”라며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모유아이스크림?? 드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