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깡통시장 야시장 맛집
부산 깡통시장 야시장에 다녀왔어요 ^^
맛집 리뷰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이 빼곡해서 먹지는못하고 사진에만 다담아왔네요~
사람들 보이시나요.. 저도 여기서 장사하고싶었어요.. 한군데도 빠지지않고 살람들 줄이 얼마나 길게 서있던지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많았는데.. 하나도 먹지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수제어묵코너였는데 역시 부산 어묵의 명물답게 엄청 많이 팔고있었습니다.
사람들만없었으면 저음식들 다 내뱃속에 있는거였는데 너무아쉽습니다.
다음에는가서 맛있는 음식들 한번 먹어보고 오겠습니다.
코로나 심할때는 진짜 사람없더니 요즘 코로나가 풀리면서 관광객들도 엄청 늘어나고있나봅니다.
깡통시장이 활기를 찾았더라구요.
삼겹살 야채말이 너무먹어보고싶었는데 다음에가면 꼭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먹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갔다와서 한번 보여드리고싶었습니다.
이렇게 다녀왔으니 부평깡통시장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에 있는 재래시장. 당연히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있는 시장이 아니니 엄밀히 말하면 별개지만
인접한 국제시장과 바로 붙어 연계된 시장이라 일반인들은 둘을 같이 묶기도 한다고합니다.
홈페이지 설명에 의하면 1일 유동인구만 약 2만 명에 달하며,
이는 '단일 시장'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고 합니다.
여기서는 야시장이 유명한데, 대만의 스린 야시장을 벤치마킹하여 2013년 도입한 이래 흥행에 성공했고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유사한 야시장 마케팅이 부평깡통야시장에서 시작되었다고합니다.
1890년대 '사거리 시장'이라는 이름으로 부산 중구 부평동에 자리잡았는데,
1910년 전국 최초 공설 1호 시장으로 지정되기도 했다고합니다.
그러다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통조림 등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캔 제품들을 주로 이곳에서 갖다 팔기 시작하면서 '깡통시장'이란 명칭이 생겼다고 한고합니다.
이외에도 신기한 물건들이 많았는지 '도깨비시장'이라는 별칭도 있었다고 합니다.
1970~80년대에는 워크맨 등 일본제품들을 많이 팔았으며
이러한 물품들을 유통하려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유통업자들이 몰려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유명한음식>
부평깡통시장은 유난히 부산 특유의 먹을거리가 많은 시장입니다.
부평깡통시장하면 떠오르는 음식으로 비빔당면과 유부주머니전골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 죽집골목도 자리하고 있어서 먹을 것이 풍성합니다.
‘비빔당면을 먹지 않으면 부산을 다녀왔다고 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역 특유의 음식이 비빔당면이라고 합니다.
비빔당면은 처음에 부평깡통시장의 상인들의 허기를 메우기 위해 만들어진 음식이었다고합니다.
비빔당면은 애초에 허기를 메우기 위한 것이었기에 만드는 것도 간단하고,당면을 불려서 삶고, 사각어묵 역시 끓는 물에 데쳐 썬 다음 그릇에 담아 양념장을 넣어 비비면 완성됩니다.
여기에 시금치 등의 채소를 넣기도 한다고합니다.
유부주머니전골 비빔당면은 요즘 너무 흔하게 생각해서 부산가면 딱히 먹지않았는데
예전부터 먹었던 부산의 유명한 먹거리라고하니 다음에가면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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