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실종사건 ! 강임숙 실종사건
한동안 여러매체에서 뜨겁게 달군
남해 고속도로 강임숙 실종사건 아시나요?
아직도 여러 매체에 추측과 소문으로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단순 교통사고가 될수있었던 이 사건이 미스테리가 된것은 사고후 모닝 운전차량 강임숙 씨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렸기 때문입니다
<사건 내용>
2013년 5월27일 오후 8시2분경
1)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남해고속도로 24번 나들목부근에서 서씨부부 bmw x6차량을 타고가다 과속으로 오른쪽 가드레일을 받는 사고가났습니다
2)5분뒤 강임숙씨가 운전하는 기아 모닝 차량이 좌측중앙분리대와 충돌한것
3)2분뒤 뒤따르던 목격차량이 이를보고 신고
3)8시8분경 신고를 받은 견인차량 도착 .근처에서 가장 가까웠던 문산휴게소로 옮김
-이때까지도 서씨부부의 bmw x6차량 사고 현장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8시20분경 고속도로 순찰대가 와서 사건현장과 사고조사를 하던중 사고난 모닝차량의 운전자 강임숙씨가 보이지 않은것을 확인함
이상한점은. 비가오는 그날밤 강임숙씨의 차량내부에는 우산.신발.휴대폰 그대로 남아있었었고
견인한 견인차 운전수는 견인을 할때부터 이미 차안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진술했다합니다
경찰은 강임숙이 사고직후 스스로 잠적했을 가능성을 생각해 사건현장 중심으로 수사하기시작함
특공대.잠수부.수색견 총동원이되었고 금속탐지에 수중탐지 까지 수색활동을 펼쳤지만 결국 발견할수없었습니다
그러다 강씨의 모닝차량을 수색하는 도중 모닝차앞 유리창에 박혀있는 모발 (DNA)분석결과 bmw 서씨부부(부인)머리카락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실 이 두사건이 현장이가깝지만 별개의 사건이였는데 왜 모닝에서 서씨부부의 머리카락이 발견된걸까요??
<경찰은 추측을 해봅니다>
사고후 서씨부부와 강임숙씨 사이에 다툼이있었고 이과정에서 강임숙씨가 사망.서씨부부가 이를 유기한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서씨부부가 사고의 후휴증으로 당시상황을 제대로기억하지 못합니다
-당시 블랙박스가 있었으나 사고의 충격으로 떨어져버려 전원이 꺼져버려 블랙박스를 확인할수없게됩니다
서씨부부가 기억만하면 되는 이답답한 상황에서 경찰은 서씨부부와 견인운전사 대상으로 최면수사를 진행합니다
그들의 증언은 한가지에서 일치했습니다. Bmw 조수석에서 타고있던여자가 사고당시 고속도로에 누워있는것을 보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여러가지 추측이 발생할수있는 증언에서 서씨부부는 모닝차와 자기사고의 관계를 완강히 부정합니다
또다른 수상한 사람이 나타납니다.
이사건현장에 두번째로 도착한 견인차량 운전수였습니다
맨처음 견인차량 운전수는 모닝을 견인해갔고 두번째로 도착한 견인기사는 어떤차량도 견인해가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수상한점은 두번째 견인차량이 세번째 네번째 견인차량 운전수에게 “내가 이현장에온걸 비밀로해달라”하며 수상한 말을 하고 떠났습니다
사고현장에 도착했던 모든 견인기사에게 사라진 강씨를 보았냐 했지만 못봤다고했고. 거짓말 탐지기 조사결과 이모든게 거짓이라 들어나게 됩니다
-서씨와 강씨간의 연과관계가 의심되지만 거짓말탐지기 결과가 법적으로 증거 채택될수 없고 용의자를 기소했다가 실종자 강씨가 나타나기라도 한다면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 입장이라 더이상 수사는 진행되지않았습니다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이문제를 다룰때 강씨가족을 의심하는 내용을 보내면서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강씨가 차량사고가 일어나고 실종이되기전까지 월 130만원을 보험료를 낼정도로 여러개 보험에 가입되있었고
이상하게 강씨가 실종되고나서도 매달 보험료가 납부되고있었다 합니다
-사람이실종이되고 5년이지나면 현행법상 사망판정을 받게 된다고합니다
사망판정을 받게 된다면 강씨가 받을수있는 보험금은 무려 7억원이라합니다
이것을보면 강씨가족을 의심할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결국 강씨를 실종자로 전국에 수배한경찰 .그리고 사건당일 강씨를 만났다는 제보가 경찰에 입수되었습니다
제보자에따르면 사건당인 친정인 진주로 가는길에 한여성이 비를 맞으며 맨발로 다급하게 뛰어가는것을 보았고 너무 이상해서 차량을 세워
괜찮냐고 물어보니 그여성이 다급하게 돈은 빌려달라고 했다합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던 3만원을 빌려줬다고합니다
이에 경찰은 강씨의 사진을 목격자에게 보여주었고 그날 돈을 빌려갔던 여인이 강씨가 맞다는것을 확인합니다
이런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강씨의 남편을 궁금한이야기 y에서 찾아가게 됩니다
궁금한이야기 y에서는 강씨 남편에게 찾아가 “그날 강씨를 목격한사람이 있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직장이있고 눈코뜰세 없이 바빠요. 그리고 전 (목격자의말) 안믿습니다".…….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혹시가족이 그녀의 도피를 도운것이 아닌것이냐는 의심을 받기 충분했습니다…
그렇게 미제 사건으로 남은 강임숙 실종사건
그런데 2018년6월 <탐사보도> 프로그램 제작진이 강씨의 실종사건을 재조명하게되었습니다
강씨의 남편이 혼자살고있다고 알려져있었는데 이상하게 그집에 드나드는 의문의 여성이있다는것을 알게되고 관찰하기시작합니다
그녀는 실종된 강씨와 외모가 동일하지않지만 성형했을 경우도 있다는 전문가의 판단하에 2주간 관찰하게됩니다
2주간관찰끝에 강임숙씨가 아닙니까? 강임숙씨 맞죠?라고 질문하게되는데요? 남편은 “아니요 친구에요!”라고 이야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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